25일 그간 매수했던 개미들이 대거 투매하는 모습을 보였구요
금융투자기관에서 개미들의 투매를 받아내었습니다.
코스피 주봉상 저점이 2080선으로 예상된다고 말씀드렸는대요
금일 2080선을 무너트리고 2063포인트로 종가 마감되었습니다. 주봉 저점이니 금요일인 26일 증시까지 확인해봐야 2080선을 지지하는지 확인이 될듯 합니다.
지수 포인트가 중요한것이 기술적으로 과매도 권에서는
외국인이나 기관이 크게 매수전환하는 모습이 보여야 하는대요.
25일 기관의 코스피 코스닥 양시장 매수는 이런면에서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최악의 상황까지 지수가 와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팔아도 기관들이 어느정도 지수를 받혀낼거라고 예상이됩니다.
2080선이 깨지자 마자 기관들이 대거 매수 참여했구요.
이는 향후 제한적인 하락을 예고하는 매수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기관은 항시 예상대로 실적이 뒷받힘되는 업종대표주들을 매수하는대요
25일 삼성전자 셀트리온 삼성전기등 최근 외국인 수급악화로 억울한 주가 폭락을 한 대표주 위주로 매수했습니다.
25일 개인투자자들의 투매는 신용 반대매매가 상당수 차지했는대요.
신용융자거래 잔액이 줄어드는 속도보다 지수하락속도가 훨씬더 빨랐기 때문에
신용융자 비중이 높은 종목은 추가로 투매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요부분만 신중하게 접근을 한다면
단기간 저가매수에 들어가는대 큰 걸림돌은 없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수준으로 떨어진 우리 주가가 주요 신흥국 증시중에서도 가장 홀대 받는 증시가 되어 버렸는대요
정말 미중 무역전쟁과 미국금리인상에 따른 강달러화에 따른 외국인의 수급악재 뿐인지
아니면 거기에 더해 우리 경제지표가 암울하고 금리인상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인상기조를 따를시 실물경제까지 타격을 입는 수렁으로 들어갈 것을 예상해 패시브 자금까지 손절해 내는것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 듯합니다.
현재까지는 전자인 월드 증시 악재로 손쉽게 자금을 빼낼수 있는 대형주위주로 단기 투매를 낸것이라고 보여지는대요.
요 부분은 내년도 1분기정도가 지나야 명확히 보일듯 합니다.
최근 2일간 기관이 코스피 코스닥 합쳐 1조 4천억원이라는 금액을 순매수했습니다.
이는 금융위기 수준으로 떨어진 우리 증시에 버팀목이 될 가능성이 크구요.
다시 더 큰 악재가 나오지 않는한 폭락은 잦아드는 효과가 나올듯 합니다.
오후에 발표된 현대차의 실적이 어닝 쇼크로 나왔습니다.
한미 FTA 발 악재가 본격 반영되지도 않았는대도 불구하고 나온 신흥국 판매 감소에 따른 실적악화 인대요.
내년 이후 자동차 업계는 한미FTA 악재까지 반영될시 완성차 업체 뿐 아니라
부품업계까지 큰 타격이 우려되어 역시 증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듯 합니다.
우리 산업구조가 정말 반도체 말고는 호황인 업종이 없는 구조로 변하고 있네요.
말만 그렇고. 조금씩 업황이 살아나는걸 기대했지만 우려들이 맞아 들어가는 상황입니다.
정부의 강한 부양책이 필요한 시점이구요.
중국과 우리 모두 경제 침체 국면으로 가고 있지만 다른점은 중국만 적절한 대응책들이 나오고 있다는 게 아쉬운 대목입니다.
26일 아베 일본총리가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아베 정상회담이 있을 예정입니다.
세간에서는 미국의 무역전쟁에 시달리는 중국과 일본이 연대해 경제협력하고 미국을 견제할거라고 예상하는대요
오랜 앙숙을 넘어 천적인 일본이 중국과 의미있는 경제연대를 해. 미국을 견제하는 일을 할지 지켜봐야할 관전 포인트입니다.
북한 핵폐기 문제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로 밀릴듯 하구요
긍정적인건 트럼프 지지율이 오르고 있고. .오바마 시절 중간선거보다 대통령 지지율이 높다는데 희망적입니다.
아무래도 상원장악은 해야 트럼프 정책이 탄력을 받을듯 하구요.
상원장악은 가능할 것 같다는 예상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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