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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의 중립금리가 가깝다는 발언, 미국에 장기적인 금융방향성 확인

파월의 중립금리가 가깝다는 발언, 미국에 장기적인 금융방향성의 확인


외국인이 sk하이닉스를 비롯 화학주 IT 그리고 건설주까지 고른 매수를 보이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구요.
코스닥은 전강후약 패턴으로 집중 매수 업종 부재로 하락마감되었습니다.



양대지수 모두 전강후약 패턴을 보이며 오전장 상승분을 많이 내어주며 마감했는대요

이는 주말에 있을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감으로 혹시나 있을 강대 강 맞대응으로 
두 정상의 회담이 마무리 될것을 우려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파월이 현재 미국 금리가 중립금리(적정금리)에 가깝다는 연설을 했습니다.
시장의 기대와 부합하는 발언이었구요

중립금리에 가깝다는 발언은 이미 미국의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더이상 금리를 크게 더 올리기는 어렵다는 뜻으로 
얼마전 IMF 분석에서도 볼 수 있었듯이 "저성장 시대로 들어간 선진국들이 장기간 제로금리에서
벗어난 이후 금리를 올렸을때 큰 부작용이 따를것"이라고 말한것과 일치하는 것으로 
향후 재정정책은 저성장에 대비해 저금리로 금융정책을 유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같습니다.

주요 선진국들은 전부 고령화를 겪고 있고, 미래 불확실성은 더욱 커졌으며. 월드 경쟁은 더 치열하여 과거처럼 강한 원동력으로 경제발전을 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영원할 것이다" 라는 믿음은 이미 깨진지 오래이고, 인플레이션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중 하나가 국제유가로 국제유가가 미국의 셰일오일 개발로 현재 장기적으로 안정되면서
배럴당 50~80달러 대를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지속적인 경제성장의 부재 시대에 인플레이션 압박에선 향후 장기간 자유로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 만큼 대응하는 것으로 , 장기적 저성장 시대에서는 경제의욕을 감퇴시키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투자감소, 그리고 저축 증대로 이어져 미래를 대비하게 되고, 이는 장기적인 경제 불황을 의미하는것으로 
자칫 산업사이클 하향에 맞물려 대규모 기업도산과 더불어 실물경제 붕괴까지 불러 올 수 있는 
위험한 결정이 되버린 상황같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내년도 미국 경제는 올해보다 낫지 않을것으로 보여 
3.25% 에 맞춰 졌던 미국의 중립금리는 장기적으로 보면 현재 2.25% 보다 낮은 2% 정도로 고착될것으로 보이고 12월달에 미국경제지표 호전으로 1차례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내년도에는 금리를 올릴 수 없고 하반기에 오히려 다시 금리인하 포지션을 잡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우리의 금통위 30일 금일 금리결정을 합니다.
시장은 상승에 베팅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금리가 1.5% 로 1.75%까지는 큰 무리 없을것으로 보이지만.
우리시장은 현재 금리인상이 필요한 어떤 신호도 보이지 않고.
자산시장 주택가격을 잡기위한 금리인상이라면,
In 서울 집값을 잡아내는대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밖에 오르지 못한 지방 집값의 타격이 클것이므로 이 또한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는 결정입니다.

어떤 것이 맞다라는것은 현재 이견이 갈리는 부분인데,
현정부는 자산시장을 잡겟다는 의지가 강하고. 수출에 있어서 반도체가 견고히 버티고 있기 때문에 금리인상포지션을 놓지 않고 있는듯 합니다. 

물론 증시에선 반갑지 않은 결정입니다. 
증시견해 = 장기적인 성장입장 견지
증시에서 보는 금리가 자산시장입장에서 요하는 금리결정보다는 좀더 미래 부합적이라
금리 동결 혹은 인하가 맞다고 보여지지만

정부의 입장대로 2020년까지는 반도체가 견고히 버텨 수출시장을 버틸것이므로
1차례 금리인상은 큰 영향은 주지 않을것으로 보여집니다.


단기 한국증시를 향방을 가를 세가지 열쇠

첫번째는 미국금리인상 속도 제어로 전일 매파 파월의 발언이 갑자기 비둘기로 돌아서며
금리인상 가속화에 대한 우려는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역시 미중 무역전쟁의 휴전 혹은 합의이고
세번째는 북핵폐기의 정방향 진행으로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필수 요건에 가깝고 세번째는 옵션으로 우리증시에 탄력을 줄 수 있는 터보 엔진정도로 보면 될듯 합니다.

두번째 세번째 열쇠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가 열리면 또하나가 열릴가능성이 커지니

이번주말 두 열쇠로 증시상승의 문이 활짝열리는가 하는것에 대한 결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번째 열쇠가 좀 꼬이고 장기적으로 가더라도 
이미 우리증시는 모든악재를 최악만큼 반영하고 있어
물론 충격파는 나올것입니다만. 2030선 주변에서는 하방경직성을 보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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