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FOMC) 금리인상 임박, 그리고 미국장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

코스피지수 전일 다우지수 2%대 연속급락에도 잘버티는 흐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여전히 0.9 PBR자리에서 하방경직성이 나오는 모양이구요.

미국장이 좋지 못하고 하방이 열려있어, 미국이 큰하락이 나온다면 

다시 2000선을 한번 무너트릴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미국이 독주했던 증시 조정상태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에 동조하기 보다는 저평가 신흥국들만의 주가 패턴을 유지할 듯 보여집니다. 

미 연준 (FOMC) 금리인상 임박, 그리고 미국장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

최근 미국 증시 하락과 기술주들의 조정 그리고 내년도 경제성장률 둔화 예상으로

FOMC에서 금리인상을 두고 속도 조절을 할 것인란것이 대체적인 의견입니다.

현재 관심포인트는 미국의 내년도 경기이기 때문에 금리인상 속도 조절이 당장 큰 호재로 

작용할것 같지는 않구요.

무엇보다 기대치보다 미국증시가 많이 올랐다는것에 대한 되돌림 조정 구간이기

때문에 

이런자리에서는 어떤호재도 호재가 되지 않고,작은 악재도 큰 악재로 반영하기 때문에 당장 정책으로 나오는 재료들은 큰 기대 안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전일 글로벌 IB들이 전망했듯이 미국 고용지표가 내년에도 선전할 것이라는 예측했듯이

가격조정 폭이 좀 크게 나오더라도 미국장이 다시 반등으로 나올것이라는것은

거의 명확해 보이기 때문에, 정확한 지지자리를 포착하는것이 우리장의 추세 반등에 계기가 될것이므로  중요할것으로 보이구요.

미국의 가격조정이 우리장과 중국 그리고 신흥국 증시와 동조가 될것인가 아니면

독주했던 미국이 나홀로 조정을 할것인가를 면밀히 봐야 할것 같습니다.

아직 23300포인트를 붕괴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쌍봉 패턴을 굳힌것이냐하는것엔 이견이 있지만

주봉이나 월봉에서 보이는 거래량 실린 장대 음봉들의 힘이 너무 강해보이고,

또한 최근 미국지수 홀로 너무 올랐다는것이 23300포인트 아래로 밀어낼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보여집니다.

다우지수 향후 몇거래일간은 23300포인트 주변에서 지지봉이 나올듯 보이구요

FOMC에서 매파적 발언이 없다면 이번주는 안정적으로 지나갈 듯 보이지만

시진핑이 개혁개방 40주년 기념식에서 이렇다할 화해 발언을 하지 않아

그 이후에는 미중 무역전쟁과 내년도 경기둔화 우려에 대한 약세흐름은 지속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우리장 및 신흥국 증시들 보면서 미국증시와 연동이 되는지에 대해서 관찰하며

시황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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