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시황과 추천주

화웨이사태, 고래싸움에 새우등 격으로 가는 한국

 고래 싸움의 새우등  딱 그 격인 한국

 

화웨이, 미국

 

미중 무역전쟁 관련해 불똥이 한국으로 튈수도 있는 이슈들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기술 탈취 전형으로 성장한 화웨이에 대해서 미국의 본격 제재가 시작되었구요

 

화웨이에 대한 부품 수입 금지 및 화웨이 휴대폰 플레이스토어, 구글 ,유튜브 까지 제공이

중단되었고, 

트럼프는 각국에 화웨이의 통신장비에 대한 제재에 동참해주길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화웨이 임원이 국내 방문하여 삼성 LG등에 화웨이 제재에 대해서 중립적인 입장을 

취해달라는 부탁 아닌 요구를 하고 돌아갔구요

 

6월 트럼프가 방한 예정인대. 화웨이 제재에 동참을 요구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객관적으로 국익 입장에서 보면, 우리는 화웨이 제재에 동참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국가 안보 목적으로 설치했던 사드 하나로 우리에게 사드제재를 하는 중국이니

화웨이와 거래를 끊게 되면 IT 산업 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중국제재에 직면하게 될것인대요

 

우리의 IT수출의 47%가 중국인 만큼 , 미국의 요구를 들어 화웨이 제재에 동참해  화웨이에 휴대폰에 삼성전자 부품 공급을 중단하고, 통신장비 수입을 중단하게 된다면 

중국에 전방위적인 산업 보이콧이 들어올게 뻔하구요.

이런 상황이면 우리 수출 산업은 사실상 붕괴에 가까운 위기를 맞게 될것입니다.

 

그렇다고 트럼프가 문재인 정권이 대북 협상에 비협조적이란 걸 꼬집어 문재인정권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것은 기정사실로 

최근 연설에서 한국을 미국이 보호해주는대도 미국을 좋아하지 않는 국가라고 꼬집는 등 

한미 동맹 균열을 우려하는 발언들도 보였는대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 산업구조를 이해해 우방이라고 화웨이 제재에 동참하지 못하는 우리를

쉽사리 이해해 주지 않을수 있어,

이 또한 딜레마 입니다.

 

6월 트럼프가 한국을 방문합니다.

증권가에서는 트럼프의 방문을 청구서가 온다는 비유를 하고 있습니다.

 

과연 청구서가 오는것인지 우방으로서 단순협조를 부탁하는 방문인지는 두고봐야 알겠지만

화웨이 제재 동참 요구에 응하지 않았을때 미국에서도 제재카드를 들고 나온다면, 

예를들면 자동차 철강 IT 거기에 더해 우회적인 환율제재까지요,

이 또한 재앙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양쪽다 극단적인 예를 들었고 그런일이 일어나면 안되지만

그럴 가능성이 아예 없는것이 아닌 개연성들이 있어,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만일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로 가는것이 맞다면

삼성 LG가 화웨이의 핵심 아킬레스건이라는걸 알고있는 트럼프가

한국에 화웨이 제재 동참을 요구할 것이 뻔한 사실입니다.

 

이 상황까지 간다면 또 한번 우리증시 출렁일 가능성이 크구요.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쉽게 답을 내놓을수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단순 예상이 아니라 충분한 개연성이 있고 닥친 현실이기 때문에 

화웨이 사태를 관찰해 볼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아래 클릭하시면 시황에 맞는 급등유력 추천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클릭하시면  시황에 맞는  급등유력 추천주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