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시황과 추천주

미중 무역협상 진행과 향후 주도주

중국 미국 경기지표 호전과 미중 무역협상

 

중국 경기 지표 호조세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장을 끌어 올렸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8차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이 이뤄졌으며, 류허 중국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고위급 협상단은 4월3일 쯤 워싱턴을 찾아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이끄는 미국 협상단과 9차 고위급 협상에 들어가는대, 

현재 전망은 나쁘지 않게들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주 시진핑이 프랑스 마크롱과의 정상회담에서 프랑스 항공기 에어버스 300대,

40조원 가량 계약을 하면서

보잉기 등 미국산 제품을 2~3배 더 사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보란 듯이 뿌리치는 모습을 보였는대요.

이는 시진핑이 일방적으로 불리한 조건을 쉽게 수용하지 않을것이란 신호로 보여

4월 초 있을 류허와 라이트하이저의 회담까지는 지켜봐야 미중 무역협상의 향방을 알 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시간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에 이어 발표된 제조업지표 건설지표 등 모두 호조로 나오고 

있습니다.

 

 

 

제약바이오의 실망으로 IT업종 부상할듯

 

 

우리나라 역시 미중 무역전쟁여파로 반도체 D램 가격 폭락하면서 3월 수출이 8.2% 감소로 추산되면서 적잖은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실물경제분 아니라 대외 무역상황까지 나빠진 상황에서

증시반등의 조건이 미중무역협상 타결이 하나로 귀결되는 상황이라 

3일 있을 미중 고위급 회담을 유심히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국내 반도체 수출 전선에 이상이 생긴 가운데

조선업이 수주에서 의외의 선전을 하고 있구요.

 

반면 국내 시총 2위를 고수하는 제약바이오 의약품 업종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감리 이슈가 제약·바이오주에 큰 충격을 가했고

이어 셀트리온, 한미약품까지 회계 감사에 돌입하며 악재로 받았는대 

와중에 신약 개발사의 신약에 대한 실효성 의혹을 일으키는 사건들이 끊임 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코오롱티슈진의 인보사 사건 역시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신약에 대한 성공 가능성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하구요.

과연 상장되어 있는 신약사들의 거대시총이 과연 그에 적합한 실체가 있는것인가에 

대한 의혹을 갖기 충분합니다.

 

 

 

따라서 제약 바이오의 상승은 당분간 제한적일것으로 보여지구요.

3상에 들어가 실체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제외하고는 이전만큼 

제약 바이오에 대한 큰 기대감은 좀 접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올 후반 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D램 회복과

삼성전자의 파운드리를 포함한 비메모리의 약진 

그리고 디스플레이 시장의 세대변화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에

IT 장비주들의 약진이 예상됩니다.

 

충분히 실체가 있고, 재료가 있고, 그것이 실적으로 연결될 재료들이기 때문에, 

향후 중소형주, 코스닥지수를 이끌 대표 업종은  IT장비 업종으로 봐야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