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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시황과 추천주

[시황과추천주] 중국 과 미국의 경기둔화 압박/엔화강세/ 팀쿡의 편지로 애플 급락, 그리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급락으로 지수 약세/코스피 쌍바닥 구간 진입

팀쿡의 편지로 애플 급락, 그리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급락으로 지수 약세


3일 코스피 코스닥 지수 강세 출발했으나 2일과 마찬가지로 전강후약패턴을 보이며
각 지수 0.81%, 1.85% 하락 마감했습니다.

엔화강세 예상에 따라 반사익을 예상한 자동차업종이 선방한 하루였구요.
코스닥에서는 전반적으로 통신업종과 모처럼만에 남북경협주, 대북주가 반등했으나
그 외 거의 전업종 전테마 하락으로 1.85%라는 큰폭의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배당관련 프로그램 매수세가 청산되면서 지수를 주저앉히는 모습이었구요.
일봉으로 보면 확연히 지난 저점인 쌍바닥권으로 진입하는 모습입니다.

3일 지수 하락은 팀쿡의 편지로 들어난 매출 감소의 현실화를 알린 애플발 악재로 기술주 하락이 주원인이었구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반도체 업황 악화 우려감으로 각기 3% 5%에 육박하는 하락을 보였습니다.





미국과 중국 모두 경기침체 우려 부각, 하반기 부양책으로 전환 가능성



미국과 중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어 증시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2일 중국 제조업지수가 2년만에 침체를 가리키며 시장에 충격을 주었고,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영향이 드러난다는 우려로 글로벌 증시하락을 이끌었는데,
이는 중국에 악영향을 끼친것이 맞지만 실질적으로는 중국의 경제성장 동력이 다해 한계에 봉착했다고 보는것이 적절할 거 같습니다.

그동안 중국은 사회주의 양아치 국가 근성을 보여왔고, 중국에 투자한 해외기업들은 중국정부의 부당한 행위에 신물이 날 정도이며, 최근 진행중인 LG디스플레이 OLED 공장만 보더라도 
OLED 기술을 통째로 넘기라고 협박을 하는등 스스로 투자 환경을 해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임금인상 등으로 구조개혁이 필요한 중진국 함정을 앞두고 있어 경제 상황이
좋을리 없습니다.
거기다 베트남 등 경쟁국의 부각과 부동산 가격부담으로 인해 정책 여력이 예전만하지 못한데,
어차피 경제 붕괴를 가정한다면 차라리 일본식 버블을 만드는 결단을 내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당장 중국 경제가 몰락으로 갈 가능성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최근 미국에서 아서래퍼 등 공급주의 경제학을 주장한 이론학자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
미국 역시 양적완화 종료와 금리인상으로 유동성을 죄니 곧바로 경기침체 우려가 터져나오게 되어, 
미국이 장기 금융완화 양적완화 및 초저금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  재정정책으로 성장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 현실로 닥친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연준과 미국 이코노미스들의 2019년 금리예상에 하반기 금리인하 예상을 하는 곳도 나오는 것으로 보아 미국은 2019년을 지나면 다시 양적완화 와 금리인하 기조로 갈 가능성이 커보 입니다.

악조건 속에서 우리증시가 꾸역꾸역 2019년을 버티다 보면, 미중 무역전쟁도 마무리 되고
미국과 중국 역시 다시 양적완화 부양책등으로 경제성장을 이끌어 갈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에

또 우리증시는 현재 역대급 저평가에 들어와 이 구간에서 잘 버텨줄것으로 예상되어

내년도는 훨씬 나아진 환경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우리정부도 소득주도 경제성장이나 사람중심이라는 불필요한 단어를 나열하는 정책 기조보다는 
실질적으로 경기를 부양하고, 기업옥죄기를 중단하고, 법인세 인하등으로 업황이 모두 막힌 기업들의 활로를 뚫어주는것이
진정한 소득주도와 사람중심이라는 것, 그리고 현 진보정권이 성공할 수 있을 유일한 길이라는걸좀 각인할 필요가 있어 보이구요

그렇게 어두운 2019년을 뚫고 가면, 내년도 다시 양적완화로 돌아선 G2와 유럽선진국들에
의해 대세상승장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당장은 쌍바닥 권에서 버티는 증시 예상해 보구요 
미중무역전쟁등 호재들이 발생하면 2230포인트 주변까지는 충분히 반등이 가능한 구간입니다,

다음주 부터는 기술적으로 받아주는 자리라, 이후 증시는 단기 나쁘지 않은 흐름 보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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