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거하이 (Sugar High) 효과란?
슈거하이 효과란 피곤할 시에 설탕이나 사탕 초콜렛등으로 당분을 섭취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 드는것을 말하며, 실질적인 몸에 축적된 피곤은 풀리지 않았는데 불구하고
잠시간 그렇게 느끼는 착각으로 이를 경제현상에 비유한 단어입니다.
10년간 양적완화 정책과 트럼프 정부 들어 감세에 대한 효과로 실업률이 49년만에 최저인
3.7%를 기록한것에 대해서 축적된 미국의 경제 저성장 문제를 메가 감세로 일시적으로 살려 놓았다는
것으로 최근 미국 경제학자들에 의해서 얘기된 신조어이며
최근 경제 신문에 슈거하이 라는 단어들이 자주 보이는것은 트럼프 집권이후
잘 나가던 증시, 그리고 경제지표들이 2019년도에 들어서 급격한 장벽에 부딪혀
트럼프 집권 이전의 수준으로 되돌아 갈것을 예상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감세 효과는 일시적으로 성장률에 도움을 주지만 지속가능성이 낮아 장기 성장룔에 악영향을 준다는 설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IMF나 미국 경제 학자 중 공급주의 경제학을 주장하는 아서래퍼 교수등은
장기적인 저성장에 부딪힌 서방 선진국, 일본등은 낮은 세율과 최소한의 규제로 경제를 얼마든지
성장세로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낮은금리, 감세, 최소한의 규제는 이제 저성장 선진국들이 벗어날수 없는 굴레로
결국 지속적인 당분이 경제 성장을 유지하며 나아갈 수 있다고 주장하는 설도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만 해도 2019년도 금리를 세번이나 올릴것을 예상했던 미연준이
2019년 금리를 1번밖에 올리지 못할것이다 라는 의견에 더해
오히려 하반기에 금리를 내릴 수 도 있다는 미국 이코노미스트들의 분석을 보면,
경제에 지속적인 당분 (저금리/감세/규제완화)이 필요하다는 설이 맞는듯 보이는대요.
물론 당분없이 성장하는 경제가 후에 더 큰 위기가 왔을때, 당분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좋은 것이지만.
경제에서 만큼은 지속적인 당분이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는
2019년 이후에 나오는 미국경기를 지켜보면서 판단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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