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과추천주] 코스피 분석 ,악재해소,증권거래세,미중무역협상,미국금리,다우지수

악재해소 본격화 그리고 증시부양책 

지난 금요일 다우지수가 1.3% 대 상승을 했구요.

우리장 역시 반등세 유지중입니다.

코스피의 거래량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 

단기 바닥권을 탈피하는것에 대한 희망에 힘이 실리는 모양입니다.

시장을 뒤흔들던 악재는 대부분 완화과정을 밟고 있는 수순인대요

미국 기준금리 인상 문제는 제로금리에서 중금리권으로 들어가는 선진국에 

급격한 불경기 절벽이 온다는 인식하에 금리인상 문제는 일단락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최근 미 연준의장 파월의 발언을 가만히 보아도, 시장에 대한 두려움이 생긴 것이 

확연히 느껴지구요.

고성장세에서 금융위기를 겪은 국가가 다시 고금리로 가기 힘들다는 인식, 즉 최근 공급주의 경제학자들의 이론이 그대로 현실화 되는 분위기입니다.

미중무역전쟁은  1월초 베이징서 열린 무역협상에서 오는 2024년까지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를 제로로 만들기 위해 향후 6년간 매년 4조 달러 이상의 미국산 제품 수입을 확대하는 제안으로 미국은 이를 기꺼이 받을것으로 보여져

몇가지 세부안이 타협된다면 미중무역협상도 긍정적인쪽으로 타결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우리정부도 증권거래세 폐지 혹은 인하를 필두로 자본시장 활성화 대책을 

준비하는것으로 보여지는대요

이것도 증시에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는 호재이구요.

다만 증권거래세를 폐지하고 양도세를 부과하는 것이 소액 개미투자자들에게 까지

적용된다면 증권거래세 폐지 효과는 희미해지고 , 오히려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효과를 줄수 있는데. 

개미투자자들이 중기 투자로 수익을 본 종목에 양도세를 크게 부과한다면

대부분 손해를 보는 종목에서는 보상을 받지 못하고 

수익 본 종목에 10~20% 정도 양도세를 빼간다면 

차라리 증권거래세 0.3%를 내는것이 낫다고 생각할 개미들이 많을 수 있어

양도세 부과는 일정금액 소액의 개미들에게는 적용하지 말아야 하는대요

개정안은 다음달쯤 윤곽이 잡힐것이니,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일단 정부가 증시부양책에 검토중이라고 하니 이 또한 시장에 호재로 볼 수 있습니다.

북한 김영철 부위원장이 워싱턴에서 회담을 마쳤습니다

2월말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한다는 것 외에는 다른 사안은 공개되지 않았는대요

1차때에는 바로 북한이 핵폐기를 할 것 같은 분위기 띄우는 발언들이 있었는대

이번엔 이례적으로 조용합니다.

현재 스웨덴에서 남북미 3자가 모여 , 회담 내용 그리고 장소에 대해서 조율중에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낙관하기도 비관하기도 이른것으로 보이는대요

스웨덴 실무회담 결과를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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