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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시황과 추천주

미국 경기둔화/미국의 악재


미국, 많이 올랐다는 악재 부각될듯.


우리장 PBR 0.8~0.9 경계선에서 상승 하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월드증시중 러시아와 함께 가장 저평가된 증시 주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론적으로나 경험적인 개념으로는 우리장은 떨어질만큼 떨어진 상황이고.
월드 악재를 현재 모두 반영하고 있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대외 경제상황 즉 미중 무역전쟁과 브렉시트 등의 문제가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달아
전세계 증시를 완전히 와해 시키는 일이 없다면
우리증시는 현구간 잘버틸것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자칫 내년도 실물경제 위축 효과가 대외악재와 겹쳐져 또한번의 투매가 나오는것이 아닌가하는 
우려는 떨칠 수 없구요.

가장 걱정되는건, 미국 증시가 너무 많이 올랐고 기술적인 조정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입니다.
기술적으로 거품이 끼고 조정이 나오기 시작하면 즉 약세장에서는
모든 지표와 시황상황을 악재로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강달러는 세계경기 위축으로 해석하고, 약달러는 수입물가 상승과 수출경제 위축으로 해석되고
금리인상은 투자위축 과 실업률 자산시장 위기감 그리고 금리인하는 체감적인 경제위기가 바로앞에 있다고 해석합니다. 그외 국제유가 상품가격 어떤 상황도 악재로 둔갑하는 상황이 벌어지는대요.

현재가 그런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딱히 미국 경제지표들이 나쁘게 나오고 있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 증시분석가들은 정치, 경제, 지표상의 요인들을 지수하락 요인으로 둔갑시켜 해석을 하고 있구요. 그것이 마치 당장 일어날 거같은 공포심을 유발하게 되고
증시는 장기간 조정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물론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발 금융위기는 실제적으로 미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지만
그외 조정장에서는 딱히 나쁘지 않은 시황과 지표들 속에서도 
모든 상황들이 악재로 해석이 되며 지수하락을 이끌었습니다.

현재 미국이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조정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미국 상장기업 PBR이 3.2배에 달한다는것인대. 이것은 조정을 주기에 충분한 요인이고
어쩌면 약세장의 가장 강력한 이유이기도 한것인대
미국 상장기업평균  3년이상 10%씩 성장해야  적정수치로 보이는 지수 거품 상황에 들어와 있는 상황입니다.




다우지수 주봉챠트를 그동안 봐왔지만 현재가 가장 나쁜챠트가 아닌가합니다.
정확히 쌍봉을 찍고 밀리는 모양이구요.
두번째 고점지점에서 장대음봉이 여럿보이고 거래량도 어느정도 실려있는 모양이므로

26.950포인트 위로 찍고 오르려면 적어도 그 지점에서 찍어내린 거래량과 거래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요하기 때문에 
당장 저지점을 돌파하려면 미국기업이 앞서 말씀드린데로 3년간 10% 이상씩 성장할 수 있다는
경제호황의 실질적인 결과물을 보여줘야 할듯 보입니다.

캔피셔가 말했던 약세장의 특징이 갑자기 생각나는대요

캔피셔의 약세장의 특징은 강세장은 한번에 사라지지 않고 서서히 죽어가는데
첫 하락은 서서히 나오고 기울기도 완만하며, 수차례 하락과반등을 반복하고 , 하락 구간이 반등구간의 2배에 달하며 마지막 하락이 전체 하락 2/3에 폭만큼 급격하게 하락하며 단기간에 나온다는 이론인대요.

대부분 나라에서 약세장 시절에 캔피셔의 하락이론이 거의 정확히 맞아 떨어졌습니다.

다우지수 월봉챠트를 보시면




1990년 이후에 대표적인 하락장이 두번 있었구요. 그외에는 대부분 짧은조정에 국한되었습니다.

그런데 조정구간에서 가격조정이 45~55%까지 조정이 나왔기 때문에
현구간이 약세장의 초입구간이라면 적어도 1600포인트까지는 급격한 조정을 낼수 있는 강력한 조정이 올수도 있을듯 옵니다.

하지만 강세장은 절대 한번에 죽지 않는다" 라는 말은 거의 철칙인데
그이유는 긴기간 증시를 올렸던 세력, 거대자금이 빠져나갈수 있는 기회는 반드시 준다는것입니다.

당장 미국장이 급락이 온다면 단기 증시 급락일 가능성이 크고, 
서서히 온다면 약세장 진입일 가능성이 크지만 적어도 6개월~10개월간은 횡보성 조정이 올것이구요
6~10개월 동안은 우리증시 저평가 구간에서 크게 이에 동조하지는 않을듯 보입니다.

미중 무역전쟁. 브렉시트등 여러요인이 있지만. 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증시 가장 큰 악재는 고평가인데.
미증시가 고평가 해소에 들어가지 않았나 싶구요.

1.단기적으로 급락이 나온다면, 단발가격조정으로 봐야할것이고
2.장기적으로 횡보성 조정이 나온다면 약세장 진입으로 봐도 될듯 합니다.

양자 모두 가능성 있구요. 미국증시가 시황을 떠나서 기술적(챠트)으로 문제가 있다는 점,
즉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압박이 장기간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주 북한핵폐기 의사에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김정은 답방문제,
그리고 브렉시트 문제등 굴직한 재료들이 있는 한주입니다. 

투자는 저평가. 단기 재료 있는 종목이 두가지 모두 충족하는 종목이 
리스크 관리에 유효하므로 답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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