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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야기

홍대맛집 , 홍대곱창 정말 다시 가지 않을 수 없는 광명대창집

정말 사람이 없어진 홍대거리로 나가봤습니다.

이게 정말 홍대 맞아?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코로나여파를 명동이 가장 심하게 받았다고 하는대

홍대 역시 만만치 않은곳인거 같습니다.

문을 닫은곳도 엄청나게 많고

아예 상가가 비어있는 곳도 많았습니다.

그나마 문을 연곳에도 손님조차 없는 홍대....

여기가 길을 지나다니기도 어려웠던

홍대 그거리 맞아?

정말 달라도 너무 달라져서 적응이 안되는

홍대였습니다.

홍대 주차장 길을 지나 마주한 곳입니다.

자영업자분들 힘들다 힘들다 얘기만 들었지

홍대 나오니 그 체감이 바로 되었습ㄴ디ㅏ.

엄청난 가게세에 권리까지 붙어있던 이동네

지금은

" 나는 전설이다"

영화에 나오는 그 거리가 연상이 됩니다..

이곳 평점이 4.88입니다.

아주 높죠?

서비스 맛 분위기 다좋아야 이런 평점이 나올텐데요

홍대에서 가성비 맛집으로 소문났다고 해서 가본곳입니다.

광명대창집이구요

이런 간판을 가진곳입니다.

한자는 광명이구요

광명대창집!

일단 대창이 맛있다고 하니

대창을 시켜봅니다.

소대창구이가 11.900원입니다

자주가던 양대창집이 25.000원으로 기억하는데

워우~ 가성비 좋습니다!

초벌구이가 되서 이렇게 잘라져서 숯 위에서 구워집니다.

 

숯위에서 구워지는 대창이 정말 맛있어보이죠?

 

 

 

 

 

 

탱글탱글한 대창이

고급양대창집에 전혀 빠지지 않습니다.

맛이 어떠냐구요?

초대박 울트라 정말 맛있습니다.

잡냄새라고는 찾아볼수 없구요

고소함 그자체로 입에서 녹습니다.

그외로 시킨 해물짬뽕인대요

가격은 7.000원

불맛 이빠이 당겨서 술을 부르는 맛입니다.

둘이 엄청나게 시켜서 먹고 또먹고

6만원 조금 오버되는 금액이 나왔구요

소대창 소곱창구이를 먹고 이정도 가격이면 정말 착하게 나온거죠

다먹고 나오니

거리에 흰눈이 쌓여있었습니다~

이렇게 분위기 좋은 날

홍대거리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제가 잘가던 카페나 음식점에도 사람이 없거나

심지어 문을 닫아 간판이 보이지 않는 곳도 있네요

씁쓸한 기분을 지울수가 없구요

자영업 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