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화 (010040) 분석, 북한광물 관련주 그리고 현대그룹주

○ 한국내화 (010040) 분석, 북한광물 관련주 그리고 현대그룹주

한국내화는 1973년 설립된 회사로 종합 내화물 회사입니다.

내화물은 고온에 잘 견디는 물질을 말하며, 이렇게 고온에서 사용되는 내화물들을 현대제철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내화물 업계는 

포스코는 포스코엠텍과 조선내화가 내화물을 담당하고 있고,

현대제철은 한국내화가 납품하는 모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시장점유율은 12% 정도 수준으로 견고한 매출구조를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요매출구성은 앞서 설명한 대로 내화물이 56%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제품들이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내화물시장이 그리 큰 시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현대제철이라는 큰 축의 단일 판로가 있다는점이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가져가는데 큰 장점이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실 한국내화를 설명하려면 이러한 기업가치는 기본으로 보긴 해야겠지만, 

최근 이슈에 대한 면을 더 크게 봐야하는 상황일듯 합니다. 

2차 북미회담 개최 기대감으로 최근 남북경협주들이 준동하고 있는 추세인대요.

북한과 경협을 하여 우리에게 가장 큰 이익을 가져다 주는건 북한의 풍부한 광물자원의 개발권을 우리가 

가져 올거란 기대감으로 최근 대기업 축으로 납품이 되는 실질 광물자원 수혜관련주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포스코엠텍,조선내화 그리고 한국내화인데요

알루미늄 합금 및 탈산제, 비금속 미분체에 쓰는 원자재 자체가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대다

원자재를 북한개발로 대체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 테마가 형성된것입니다.

한국내화는 대체적으로 펀더먼털 대비 50% 선에서 거래되다 이번 북한관련 이슈를 받으며

비로소 자기주가 자리를 찾아온 모양인대요

내화물 자체가 큰 성장일로에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업종이 아니라 기존시장을 나눠먹기하고 있고,

한국내화는 현대제철이라는 큰 축을 담당하고 있어 가치가 있고, 그것이 성장을 담보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 슈팅한 주가에서 더간다기 보다는 보수적인 대응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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