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실무협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 전문가들 “추가 실무협상 필요…비핵화·제재·평화메커니즘 이견 조율해야” 미국의 전직 관리들은 스웨덴에서 열린 미-북 간 실무협상과 관련해, 양측이 2차 정상회담 이전에 자주 만나 공동성명에 담길 구체적 내용을 문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재량권이 제한된 북한 외교관과 정상 간 합의를 미리 조율하기 어려운 만큼, 정상회담 이후에 추진할 협상 의제에 실무협상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안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스웨덴에서 지난 19일부터 2박 3일동안 진행한 미·북 실무협상이 마무리 됐습니다.비핵화 방안과 상응 조치에 일부 합의가 이뤄졌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스웨덴 외무부는 실무 협의가 건설적으로 진행됐다며 한반도 상황과 신뢰 구축 방안이 다뤄졌다고 밝혔습니다.크리스토퍼 힐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는21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