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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연예 가십

성격개조 성격변화는 충분히 가능하다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는 성격은 바뀌지만 바꾸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실은 성격을 바꾸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사람의 본질인 순수의식은 텅 비어있는 공간과 같은 투명한 의식이고, 성격이란 그 텅 빈공간 속에 잠시 드리워진 무지개와 같은 것입니다. 조건이 사라지면 무지개가 사라지듯이, 성격을 이루고 있는 조건이 사라지면 그 성격도 사라집니다.

성격이라는 단어에 대한 사전의 정의를 일부 인용하면, 성격은 "개인을 특징짓는 지속적이며 일관된 행동양식(두산백과)"이며, "환경에 대하여 특정한 행동 형태를 나타내고, 그것을 유지하고 발전시킨 개인의 독특한 심리적 체계, 각 개인이 가진 남과 다른 자기만의 행동 양식으로,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영향에 의하여 형성된다(표준 국어 대사전)"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성격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요인에, 자신의 성장환경, 경험 등을 통해 체득된 것이 결부되어 형성되고, 개인을 특징짓는 지속적이고 일관된 행동 양식이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성격을 이루는 중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선천적 요인은 무엇에서 비롯될까요? 이 선천적 요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서 볼 수 있겠습니다.

하나의 요인은, 신(GOD)이 자신의 확장인 개체적 존재에게 부여한 개체성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 개체성은, 개체화된 신으로서의 '신성한 개체성'이며, 영원히 영적인 영역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어떤 관점에서 본다면 영적 여정은, 존재가 자신의 신성한 개체성을 깨닫고 그 개체성과 하나가 되어 물질세계에서 순수한 자신을 표현함으로써 의식이 성장해 가고, 자신을 초월해가는 여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신성한 개체성이 성격을 형성하는 선천적 요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떤 면에서는 본질적인 요인이라고 말할 수 있고, 바뀌지 않는 요인이며, 계승 발전시켜야 하는 요인입니다.

다른 하나의 요인은, 존재가 많은 윤회의 과정을 거치며 물질 우주를 경험하면서 만들어진, 마음속에 내재해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생의 삶을 중심으로 본다면, 이러한 프로그램은 존재가 전생들의 경험을 통해 만들어서, 현생에 육화하기 전부터 이미 내면에 가지고 있는 것이었고, 육화 이후에는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선천적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주위를 살펴보면, 비슷한 환경과 경험 속에서 성장했지만, 개인별로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뜻하는 바는, 모든 존재는 자신이 내면에 가지고 있는 요인을 가지고 삶을 경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외형적인 삶의 환경과 경험이 비슷하더라도 전혀 다른 성격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격을 바꾸고자 한다면, 실제는 내면의 요인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외형적인 습성을 바꾸려는 시도로는 성격을 바꾸기가 어렵습니다. 내면의 요인 중에서도 신성한 개체성에서 비롯된 요인은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니고, 어떤 면에서는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윤회의 과정에서 전생들에 만들어진, 마음속에 형성되어 있는 프로그램(심리, 정체성, 성격, 가치관, 관념, 습성 등)은 바꿀 수 있는 요인입니다. 또한 현생에서 만들어진 성격의 대부분은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 알고 보면, 이 마음속 내면의 프로그램을 바꾸는 것이, 나의 성격을 바꾸는 것이고, 내 삶의 환경과 경험을 바꾸는 것입니다.

 

 

성격은 일종의 반응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인데, 이러한 성격이 어떻게 자기 내면에 프로그래밍이 될까요? 성격 형성의 순서를 선형적으로 표현해보겠습니다.

1. 삶의 경험 속에서 '어떤 상황에서는 이렇게 반응하겠다'라는 결심(선택)을 합니다. 이런 선택은 아주 어릴 때부터 시작되며, 이것이 반응 프로그램의 청사진입니다. 이러한 반응 프로그램은 이번 삶에서뿐만 아니라, 많은 전생 속에서도 계속 생성되어 왔습니다.

2. 일단 선택하고 나면, 내가 선택한 것을 합리화할 수 있는 정신적 논리를 생성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반응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강화하게 됩니다.

3. 삶 속에서 어떤 상황이 나타나면, 그 상황과 유사한 상황에서 만들어진 반응 프로그램이 작동되면서, 이미 설정된 방식의 반응을 표출합니다. 프로그램에 내재한 특정한 느낌, 생각, 감정, 말, 행동으로 표현됩니다.

4. 비슷한 상황을 맞이하면 항상 같은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작동됩니다. 이것은 특정한 상황에서 특정한 방식으로 반응하는 자동화된 반응 프로그램이 내 안에 장착된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의 일부는 윤회의 과정에서 생을 넘어 존속합니다. 존재가 자기 내면에 특정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그 프로그램을 통해 반응하는 것이 본질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그 프로그램이 자신을 가둘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이것이 나의 성격이야'라고 나와 동일시한다면, 그 프로그램의 박스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그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것은 단지 내가 만든 하나의 반응 프로그램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성격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격을 바꾸는 순서를 선형적으로 표현해보겠습니다.

1. 자기 내면에서 자신을 어떤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또한 삶 속에서 자신이 어떤 습성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를 관찰합니다.

2. 불편하게 느껴지는 성격이 알아차려지면 그 성격이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숙고해 봅니다.

3. 그리고 어떤 경험과 심리에서 그 성격이 비롯된 것인지를 탐구합니다. 내면에서 답을 구하다 보면, 자신이 그런 사람이 되기로, 그렇게 반응하기로 선택했던 순간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4. 자신의 성격이 자신의 결심(선택)에 의해 형성된 것임을, 자신의 선택에 의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임을 인정합니다.

5. 이제 그 결심(선택)을 철회하고 프로그램을 삭제하기로 선택합니다.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깔거나 지우려면 거쳐야 하는 일련의 과정이 있듯이, 자신의 마음 안에 프로그램을 생성하고 삭제하는 것에도 일련의 과정이 있습니다. 자신의 성격을 의도적으로 수월하게 바꾸기 위해 이런 과정을 밟을 수 있습니다.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이 때로는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또한, 자신의 성격을 바꾸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듯이, 다른 사람들의 성격도 그렇게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성격은 마음 안에 깔린 하나의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유의지는 진정으로 자유롭기에, 그 프로그램을 알아차리고 바꿀 수 있습니다.



※ 일련의 과정에서 다시 이전의 내가 계속 나를 흔들겁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거나 포기하고 싶을때

모든 방해되는 생각과 감정에 굴복하지 마시고. 

그 감정자체는 습관이라고 꺼지라고 강하게 부정하세요

그것이 습관화되면 그런 감정이 몇달안에 사라지게 됩니다.

명심하세요 부정적인 감정을 바로 나쁜 습관이며 내가 아니라고 부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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